초장기기술투자펀드, 3분기 출시 예정
금융위원회는 2026년 7월 20일 한국산업은행 IR센터에서 ‘초장기기술투자펀드’ 출시 공청회를 열고 운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2026-08-16 기준으로 3분기 중 존속기한 15년의 초장기기술투자펀드 8,800억원 운용사 모집공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 펀드는 국민성장펀드가 기존 정책성펀드와 차별화되는 요소 중 하나로, 장기 인내투자가 필요한 첨단기술 분야를 지원합니다.
어떤 펀드인가
| 구분 | 내용 |
|---|---|
| 펀드 존속기한 | 15년 |
| 규모 | 8,800억원 |
| 투자 대상 | 차세대 반도체·첨단 신약 등 10년 이상 장기투자 첨단산업 |
| 방식 | 기관투자자용 간접투자(민간자금 모집 부담 대폭 완화) |
일반 펀드가 5~10년 수준인 것과 달리 15년까지 존속기한을 늘리고 실제 투자기간도 7년까지 길게 제시해,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분야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공급합니다. 연간 8,800억원 규모로 서브펀드 6개 내외를 조성하며,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부문(총 7.45조원)의 일부로 구성됩니다. 재원은 첨단전략산업기금 6,000억원과 재정 800억원(후순위 보강), 민간자금 2,000억원 이상으로, 공공자금 비중이 77%에 달해 운용사의 민간자본 모집·결성 부담을 크게 낮췄습니다.
공청회에서는 무엇을 논의했나
공청회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신한투자증권·에이스톤벤처스·아주IB투자·SV인베스트먼트·에스벤처스 등 금융권, 인공와우 개발 기업 토닥과 소형 위성발사체 기업 우나스텔라 등 산업계가 참석했습니다. LP·운용사·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펀드 설계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핵심 방향
- 차세대 반도체·첨단 신약 등 장기 투자 첨단산업에 10년 이상 투자 지향
- 우주항공 분야로 투자 확대 추진
- 재무제표뿐 아니라 기술을 볼 수 있는 운용사 선정 우대
- 미래원천기술·핵심기술 특화 전문운용사(KSTP) 적극 뒷받침
기존의 재무 성과 중심 운용사 평가에서 벗어나, 기술성 평가 역량을 가진 운용사가 선정에서 우대받는 구조입니다.
금융위원장의 평가
이억원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성장펀드의 자금지원으로 자금부족과 높은 위험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AI반도체·신약개발·방산 수출 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글로벌 투자전쟁에서 미래를 바꿀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주력산업 핵심기술을 내재화하는 것이 필수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리하면
- 초장기기술투자펀드 8,800억원, 존속기한 15년
- 3분기 중 운용사 모집공고 예정
- 차세대 반도체·첨단 신약 등 10년 이상 장기투자
- 우주항공 확대, 기술평가 역량 운용사 우대
공식 출처: 금융위원회 보도자료(2026.7.20)